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하게 갑작스레 심한 불안, 가슴 두근거림, 숨이 막히는 느낌, 어지러움, 손발의 저림, 자신이 미쳐버리는 것 같은 느낌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는 공황발작과 이런 공황발작이 다시 나타날 것 같은 예기불안때문에 활동의 범위가 제한되는 광장공포증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런 신체 증상때문에 심장이나 폐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응급실이나 내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는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공황발작에 대한 인지적 왜곡과 활동범위 제한 등을 인지행동치료 등의 정신치료를 통해 치료할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공포증

사회공포증은 남들의 시선이나 주의가 자신에게 쏠리는 것이 두렵고 그런 상황에서 당황하여 심한 불안 증상들을 겪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남들이 보는 데서 글씨를 쓰거나 발표를 할 때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약물치료와 ‘체계적 탈감작법’과 같은 인지행동치료 등의 정신치료를 병행함으로써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강박증

강박증은 특정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반복하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각을 반복하는 경우를 강박사고,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를 강박행동이라고 합니다. 주위 물건들이 더럽다는 생각, 누군가를 해칠 것 같은 충동, 뭔가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 성적인 생각,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두기, 자물쇠나 가스밸브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기, 손을 자주 씻기 등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증상조절이 잘 되는 질환으로 ‘노출과 반응행동 방지’와 같은 인지행동치료 등의 정신치료를 병행하여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얻습니다.

수면장애

불면증은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어도 깊이 자지 못하고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들기 어렵거나, 꿈을 지나치게 많이 꾸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나 환경의 변화에 의한 일시적인 불면증에서부터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에 동반된 불면증까지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정신건강문제의 초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으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면제에 의존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면습관 교정과 같은 행동치료와 의존성이 없는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치료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